그동안 마실을 다니며 읽어본 글들이 너무 수준이 높고 감상적이라
여행기를 쓴다는것이 아주 두려워 엄두를 못내나 그냥 정보정도는
도움이 될수있으면 하며 올려본다.
7박 8일
출발 시애틀
경비.
가장 우선적인 문제 일것같다. 나 역시도 그랬으니까.
등급이 있다.보통사람들의 기준으로.
발코니 $ 1400 ( 말대로 발코니가 있다. 여유가 있다면 괜잖다는 생각이다)
오션비유 $ 1200 ( 창문만 있어 밖을 내다 볼수 있는데 바다만 보인다 한다)
인사이드 $ 900 (우리는 이 방으로 했다. 어차피 밖에서 많이 있으니까)
한국인 가이드 1 인당 $ 80
선택관광.
3 곳에 정박을 하며 관광을 한다.
Juneau $75
Skagway, $76
Victoria. $75 ( 우린 안함)
배안에서의 우리부부 개인 경비 합계 $ 400 정도
팁 1 일 1 인당 $10 ( 이것은 공식 적으로 누구나 낸다 .모든곳에 포함이
됐기에 별도로 주지 않아도 된다.)
면세점 술 두병 $ 62
재미있는것은 사진값이다.
승선을 하면서부터 사진을 찍어준다.
나중에 보니 찾으려면 사야 하더라니까.ㅎㅎㅎ
첫날은 멋모르고 샀다. 한번인줄 알고.
여행사 사장이" 잘 생각하고 사세요.
저도 처음엔 사진값만 $ 500 정도 썼어요.
앞으로도 아주 많이 사게 될거예요 해 준다."
레스토랑이 열개 정도 있는데 한 서너개 정도는
사먹는 곳이 있다.
일식레스토랑에 가 즉석에서 해주는 음식을 먹으며
$24 쓰고 남편이 맥주를 한잔 마시고 사진 좀 찾고
손주들 티샤쓰 서너장을 산것 밖엔 없다.
너무 알뜰했나 ! ㅎㅎㅎ
부부가 $ 3000 정도가 들었는데 한국에서 오시는 분이나 타주에서
오신다며 항공료가 포함이 되면 더 많이 들겠죠?
개인비용을 많이 쓰신분들은 $ 3000 을 쓰신분도 있다.
면세점이 있어 보석도 사고 선물로 이것저것 사다보면 그리 되는데
난 선물도 안 샀다.
자질구레 하게 사다주면 굴러 다니기 십상이니 이젠 안 산다는 생각으로
여행계획을 세운다.
배안에서의 지불은 모두 카드다.
마지막 밤에 합계를 계산해 지불하는데 그 땐 현찰로도 받는다.
아마 돈으로 지불을 한다면 좀 더 신중을 기우리지 않을까 한다.
또 한가지 일인당 $800이 넘으면 과세를 낸다.
마지막 저녁에 통보를 받고 신경을 쓰는 분들이 많았다.
알뜰한 여행이여서 다녀와 가벼운 마음이다.
카드를 많이 지불 하지 않아도 되니까.
사실 사고 싶은게 많았다.
허지만 남편의 눈총이 싫었다.
그러나 지금은 고맙게 생각한다 충동구매를 자제하게 해 주어서.ㅋㅋㅋ
이상이 이번 여행의 경비입니다.
여행을 게획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가 되시기 바라며
문의가 있으시면 물어 주세요~~~~
뭐야 ! 선전인것 같잖아!
아닌것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