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할머니
이번 주말엔 아이들에게 소리도 여러번 지르고 짜증도 냈었다. 같은 시기에 입사하여 나와 함께 일을 하다 딴부서로 간 칼라가 감원을 당했다는 소식은 내게 큰 충격으로 닥아온것은 지난번 조기은퇴를 거절한 상태였기에 더 하지 않았나보다. 수요일에 듣고는 식구에게 이야기를 안 하고 혼자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였기에 신경도 예민했었고 몸도 지쳐 잇었서라고 변명을 한다, 늦잠을 자고 난 아이들을 데리고 친구집에 들른후 샤핑몰안에 있는 놀이터로 데리고 가 놀다 딸아이와 만나 점심을 먹고 집으로 오니 나은이는 잠에 골아 떨어졌기에 다은이와 태환이에게 오늘은 할머니도 피곤하고 나은이도 자니 우리 일찍 자자 하니 그런다 해놓고도 말썽을 부리는 태환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화도 냈다. 그렇게 일찍 자니 아침에 아이들도 일찍 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