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절미를 두 솥 하느라 하루가 다 갔다.
사돈이 원한다 하여 쑥을 넣어 해 드렸다. 영감이 나 보고 떡장사라고 하는디
돈은 안 들어오는 장사를 한다.
차인표 영화를 보며 그도 세월을 말해주는 얼굴이 잘 난 사람도
별수 없구나 싶다. 살을 많이 뺐다더니 그런가?

크리스마스에 만난 아이들. 아이들이 자란 만큼 할베도 나이 들었구먼.

아직은 안을수 있지만 곧 힘들거다.

할미키를 훌쩍 넘은 수정이.

태진이도 곧 내 키를 넘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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