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만 70세가 되였다 하네.
아이들도 어느새 자라 할미를 이리 표현도 해 주나 이 마음 변치 않기를! ㅎㅎㅎ
한글학교를 다닌다고 요래 쓰기도 하고. 태진이의 작품.
수정이의 작품 .그림을 곧잘 그린다.
점심 먹으러 간다는데도 사위가 미역국을 꿇여 놓았는데 맛있게 고기까지 넣어 꿇여 놓았네. ㅎㅎㅎ
자주 만나서인지 살갑게 군다. 딸아이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 준 덕 일터.
개구지고 천방지축인 녀석이 이젠 제법 소년 같아 신통하다.
어느새 8순을 향해 달려가는 영감.
아직 건강하니 고맙긴한데 아직도 성격이 팔팔!
힘들때는 아주 미운사람.
흰머리를 길러 보려고. ㅋㅋㅋ
맛있게 먹고 .
한치가 많이 잡혀 사 놓았다 한잔 하려고 요래 이쁘게 썰어놓고 찾으니
벌써 잠자리에 들었다.
9시에 깨 야식으로 먹었다. ㅎㅎㅎ
다음날 일식집에 가 어제 생일이였다 하니 요래 예쁘게 서비스를 주니
올 한해 사랑 많이 받을듯 하다.
빨강색으로 패딩을 사고 싶었는데 만날수 없었는데 이 코트를
만나 정말 기쁘기에 혼자 찍어 보았다.
화이트크리스마스 아침 아이들 만나러 가면서.
참 마음이 아팠던 지난 해.
새해를 맞이하며 안정을 찾을수 있도록 영차영차 해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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