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을 잘 치루었다는 증거를 먼저 선 보입니다.
일을 하는데 메니져가 다가와 넌즛이 이야기를 해 주네요.
로비에 배달이 왔으니 나가 보라고.
그러면서 네 생일이냐고.
아니라고 그러나 아마 딸아이가 보냈을거라며 어제 손자의 백일잔치를
한 60여명의 음식을 한식으로 해주어 잘 치루었더니
보냈나보다며 씩씩하게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고
온 이꽃!
이미 아침나절 이메일로 감사표시를 받았는데.
Thank you so so so much for everything for Cooper's party.
I love you!
Jane
Trav's family helped a lot yesterday after you left
they cleaned up the deck and took all the chairs & tables downstairs.
The house is almost clean we just need to clean the floors now.
You are the best.
I love you!
Jane
그랬는데 또 이런 글과 함께 꽃을 받았으니 대박이지요?
아주 잘 치루어 오늘 피곤 한줄도 모르겠더라구요.
모두들 얼마나 맛있게들 드는지 아주 기분이
좋았고 날씨마져 화창하여 더 푸짐한 잔치였답니다.
결과가 이러니 해볼만 하지 않나 합니다.
두아이중에 하나 더 안 낳으려나... ㅋㅋㅋ
맛을 들였나 봅니다.
그러나 이미 공표를 했어요.
이제 한번만 더 할거라고.
돐때 안 오면 후회 할거라고
막 재면서 말입니다.
돐때는 더 많은 분들이 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마저. ㅎㅎㅎ
암튼 혼자 흥에 겨울만하게 잘 치룬 잔치이야기 곧 올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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