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이의 백일

할미가 바쁘다는 핑계로 커가는 아이들의 사진을 이리 못올리니.....

세월은 할미는 느려지고 아이들은 이리 빠르게 자라고 있다.

 엘비스산타와 함께한 첫번째크리스마스인 수정이.

 

 한국에선 스튜디오에 가서 이옷 저옷 갈아입으며 찍는다는데 이렇게 간소한것도 극성맞은 할머니 덕이지요. ㅎㅎ

 

 경단이 너무 높았네요.

 외삼촌가족과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도 한컷.

 할머니의 솜씨이랍니다.

 수정이의 할아버지 가족들도 젓가락으로 잘 잡수지요.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맛있게들 드십니다.

 엄마와 샤팡을 가서.

 다은이언니가 입었던 백일옷이라는데 저 한테까지 왔답니다.

그래도 아주 예뻐서 인기가 쨩이였지요.

 

 고모할머니네 고모인데 울 엄마를 너무 사랑하셔서 저도 아주 사랑하신다는것을 느낄수가 있어요.

 할머니는 우리 넷만 모이면 너무 행복하다 하시지요.

 나은이언니도 한몫을 하고.

 언니와는 늘 비교를 하지요. ㅋㅋ 나도 잘 먹고 많이 크는데.....

 백일다음날 할머니가 하루 더 수고하시면서 절 돌봐 주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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