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이 한글학교에서 구정맞이 행사로 장터가 선다고 하여 갔더니
교장선생님이 독도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라 하기에 찍었더니....
학기중에 받은 성적데로 한국돈을 만들어 주어
먹을것을 비롯해 장난감과 학용품 ,놀이등을 할수있게
해주는데 참 잘 한듯하다.
수정인 할미 손비누를 사주고 태진인 사물걸이를 사준다.
먹을것도 떡복이와 피자 빵들 참 풍성도 하다.
사위가 한글학교를 두아이를 데리고 벌써 삼년째 다니고 있다.
뭐 사실 별로 늘지도 않더만 그래도 꾸준히 다니는 열의는
높이 사주고 싶다.
수정이와 태진이 잘은 못 하지만 이다음 저희들이
관심을 갖고 한글을 배운다 하며 기초는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점점 이 할미의 키를 차고 올라온다.
이제 만나면 이리 사진을 찍어둘까 한다.
표정들이 다 달라 그냥 올려본다.
아이구 말썽 피울땐 미운데 이럴때 참 예쁘다.
이아이들이 곁에 있어 행복하다.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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