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진을 뜨는데 애를 먹어 이것도 겨우 올린다. 에이~씨! 라는 말이 자주 튀여 나온다.
아주 잘 찍은 사진도 있는데 영 안 되네.
다은이때 부터 시작이 되여 이 할미는 아직도 저런 상을 몇번 더 차려야한다.
흰떡을 논아 먹는다기에 콩도 섞어주슈 했더니 축 백일을 안 써준게 아닌가!
내가 누군가? ㅎㅎ 인절미콩가루 뿌려 놓은것을 보더니 새 조카며느리가 아이디어를 준다.
그려 해 보자 . 건포도 말린것으로 썼지 뭐. 이런 백일상은 나은이밖에는 없을거여. ㅎㅎㅎ
기쁨조인 이 녀석들이 우릴 엄청 행복하게 해주어 늘 고맙다.
4명이 울며불며 떠나왔는데 어느덧 이렇게나 늘었네.
아빠 너무 아프단 말이예요~~~ 할아버지나 아빠 애정표현이 너무 강해요~~~~
할머니는 안 잔다는데 엎어 재우려한다고요~~~~
맏이노릇을 톡톡히 하는 다은이 . 이제 유치원을 가면 나은이을 누가 돌봐주지?
개구장이 오빠 ! 얼마나 예쁘다구요~~~ 내 동생 나은이. 사랑해~~~~
다정한 삼남매. 늘 그렇게 지내렴.
욕심이 많을래나 열손가락을 다 넣으며 빨아 앞지락이 늘 젖어있다.
'조나의 다락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은이네 삼월 (0) | 2008.04.01 |
---|---|
할머니 친구분들님 안녕하셧어요? (0) | 2008.03.09 |
외손녀의 베이비샤워 (0) | 2007.08.14 |
새 생명이 태어 났어요~~~ (0) | 2007.05.09 |
6순 할머니와 5살 손녀와의 비밀 (0) | 2007.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