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날

어머니날2006년

jj조약돌 2006. 8. 21. 16:10

 

 

어머니날 딸애가 친구들과 어머니날 브런치를 ( 아침겸 점심) 딸애집에서 했다.

5월 둘째일요일이지만 내가 일요일 여행을 가기때문에 토요일로 했다.

들어서니 이미 이리 준비가 돼 있었다.

 

               

 

크래커와 치즈인데 저 크레커가 아삭아삭한게 참 맛이 있었다.

 

                                                

 

                           레스토랑처럼 메뉴도 얌전히 만들고.

 

 

 

 

상도 이리 예쁘게 꾸며 놓았더라. 예쁜것들 ㅎㅎㅎ

그릇은 옛날것으로 하느라 짝도 안 맞고 저것들을 일부러 중고 파는곳에서 샀단다.

 

 

드링크로 시작이 됐다 커피, 티, 종류도 다양하다. 그리고 쥬스등.

 

 

일일히 주문을 받는 딸들의  진지한 모습은 예쁘고 사랑스럽다.

 

 

첫번째 코스는 샐러드다 .록색야채에 딸기소스다.

 

 

두번째는 미니샌드위치다.

오이에 민트를 곁들인 샌드위치.치킨컬리샌드위치,애그셀러드 샌드위치,연어호밀짱 샌드위치 였다.

색갈도 예쁘고 맛도 다양했다. 정성과 사랑이 곁들여져 더 황홀한 맛이였다.

 

세번째는 사진이 없네.

주 메뉴인데 아물렛종류였다. 이역시 맛이 있었다.

 

 

그리곤 디저트와 함께 딸들이 각자의 엄마뒤에 서 소개를 하고 모녀의 에피소드를 하는 시간이

있어 더 재미가 있었다.

 

디저트는 박스라는 후문이 ...ㅋㅋㅋ( 샀다는)

 

딸애는 시어머니를 초대 했다 .아들이 5형제 주루루 있고 늦둥이가 딸인데 아직 어리다.

그래서 잘했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

마음씀씀이가 고마웠다.그리고 유일하게 두 엄마사이에 섰다.

제미있는 얘기에 눈물을 다 흘리며 웃으며 과거를 돌아보며 모녀의 사이들이 가까워 지리라

생각하니 참 좋은 자리를 마련하여 기뻤다.

 

 

그리고 단체사진은 로렌이 셀카로 해 놓고와 얼른 찍었다.

에궁 못난이 얼굴이 공개되넹!

 

 

 늙었어도 젊은 딸은 엄마를 저리 닮았다 ㅋㅋㅋ

 

 

한국엄마라면 엄청 걱정이 많을 엄마다.아직 미혼이기 때문에.

 

 

딸애와 시어머니다. 참 보기 좋다.

 

 

이 엄마와 딸은 늘 이런 모습이다.

 

 

 

어쩜 이리 닮는지.....

 

 

키가 아주 큰 딸과 서도 이정도니 엄마도 크네 아~하! 부럽다!

 

 

딸애와 아주 친한 애다.엄마라고 부르고 한잔 걸치면 아주 재미있는아이다.

내 입술에 쪽 하고 뽀뽀도  잘 해준다. 한국음식 안 먹는게 없다.

중귝애와 결혼 했다 금년에서야. 8년이나 사귀였는데.

우리와는 한 가족같다.

 

 세번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하는것같지 아마?

 

 

 

삼대모녀들이다. 딸애와 룸메이트를 오래 한 아이다.

 

 

부엌의 모습이다.

 

 

이모녀도 얼마나 닮았는가 ? ㅋㅋㅋ

 

 

샴페인을 터트리며 신이 난네.

 

 

 

옆집사람이 나와서 찍어준것이다. 한쪽만 있던 것을 사위가 더내서 저리 크게 만들었다.

그날도 난 엄마들에게서 많은 칭찬을 들었다.이런 이벤트를 주로 딸애가 한다.

미국애들은 개인적으론 잘 하지만 이리 여럿이 모여 하는일은 흔치 않으니까.

 

 

이때는 4명의 엄마들과 매직쇼를 하며 저녁식사를 하는곳으로 갔었다.

이차로는 멋있는 클럽으로 가 한잔 마시기도 하고.

 

딸애가 직접 그리고 이름을 써 만들어준 사진틀이다.

이번에도 만들엇는데 아직 내 손에 안들어왔지만 내 딸이지만 하는짓이 예쁘다 . 고슴도치라서 ㅋㅋ

두개를 했는데 하나는 시어머니것인데 조금 큰것은 시어머니 드리잔다.

나는 그것이 마음에 들더만.

섭섭혀도 그래라 했다.

 

하나밖에 없는 딸이지만 참 많은 재미를 만들어 준다.

 

진경아!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아주 많이 많이~~~

엄마는 너무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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