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조약돌 2020. 1. 14. 13:32

 

어느덧 새로운 2020년 1월도 중순이 다 돼 온다.

어제는 딸 집에서 오다 보니 우리 동네는 눈이 많이 와언덕을 내려 올 수 없어

차를 세워 놓고 걸어서 집으로 왔다.밤사이 온 눈이 집안을 밝게 비춘다.

 재보지는 않았지만 6-8인치가 왔다고 하니 맞을라나?

 

 기온이 떨어지니 비가 오지 않는다면 꽤 오래 방콕을 해야 할 것 같다.

작년에 영감이 눈 속에 나가다 차를 나무에 받아 올해는 겁을 먹고 나가지 못 할 것이니....

 

 

 

 허밍버드가 작년에도 눈이 오니 찾아오더니 어떻게 알고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모양새가 지가 아쉬우면 오나 보다. ㅎㅎㅎ

동영상을 올리려 하니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다.

 

 

뒤뜰에도 이렇게 쌓여있으니 언제 녹을꼬.....

 

 하늘이 새파르니 비가 오지는 않을 듯 하다.

그 파란 하늘에 비행기가 날아간다.

오랜만에 글을 쓰니 자꾸 오타가 나고 뭔 인지

빨간 줄이 자꾸 생기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 한국 사람들이야 쌀과 김치만 있으면 방콕을 한다 해도

걱정은 없는데 일하는 사람들은 정말 걱정이다.

이제는 그저 건강 만을 생각해야 할 나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