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017 1월 1일
jj조약돌
2017. 1. 3. 07:21
이민생활 40년이 지난 이해에도 우리 가족은 또 뭉쳐주었다.
한국을 다녀오더니 태환이가 부쩍 더 컸다.
아이들이 모이면 이렇게 나와 비교되는 사진을 찍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주말에 놀러간다더니 한복을 챙겨가지고 갔다 이리 입힌다.
세배 하려고 아니 세뱃돈 타려고. ㅎㅎㅎ
무엇이 됐던 너무 좋다 나는.
랏데도 할미할아비와 함께 절을 받고.ㅋㅋㅋ
이렇게 또 한해를 맞이하니 이 해엔 이아이들이 얼마나 자랄꼬~~~~
무어니무어니 해도 가족 모두가 건강하기만을 바란다.
공부나 승진등은 주어지는데로 받아들이자구나.
나에겐 영감이 좀 너그러워졌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