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조약돌 2012. 4. 4. 22:58

안녕하시지요?

오늘은 마음먹고 일찍 일어나 올려놓은

일본여행사진으로 올리려하니 시상에!

콤퓨터가 어찌 그리 게으른지.....

포기하고,

이렇게 저의 게으름의 근황을 알려야지 하는 안부 드립니다.

 

 

다시 시작한 직장생활이 좀 한가한듯 하더니

바빠져 시간도 좀 길어지고 힘이 들다보니

쓰러져 자기 바쁘고 그나마 근육운동도 해야하고 나름 바쁩니다.

 

 

지지난주엔 딸아이와 뮤지컬 맘마미아를 보고 왔고

지난주말엔 수정남매를 데리고 부활절계란줍기에 다녀오고

이사를 하는 아들네 다녀오니 주말이 휘익! 지나가는군요.

 

 

 

살포시 다가오는 봄은 여기저기 예쁘게 피여나는 꽃들로 나타내지만

쌀쌀한 봄바람은 머풀러로 목을 감싸고

두터운 코트를 벗어 던지게 하지를 않아 아쉬워 하며

꽃들에게

미안해 지고 있는 이곳의 날씨입니다.

간혹 보여주는 햇살은 그래도 자연의 이치가

아무리 버둥거려도 세월은 간다~~ 하네요.

 

 

그래도 건강하게 직장을 다시 나가

즐겁게 생활할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잘 있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봄을 맞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