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2년 1월 16일 오후 12:28

jj조약돌 2012. 1. 16. 12:40

첫눈치고는 제법 많이 왔다.
아예 성당을 갈 생각은 접고 모처럼 주말일을 안 간 남편과 영화도
느긋이 한편 보고 이리저리 다니며 빨래도 하고 음식준비도 해가며
설레이고 두려운 출근준비를 하였다.

첫 출근은 10시에 하란다.
출근시간이 점점 늦어지더니 요즘은 9시란다.
아~ 그러면 퇴근이 몇시가 되나?
일찍 오는 남편과 이제 또 식사때문에 어렵게 되네.
그러나 어쩌랴!
억울하면 출세를 하라던 그 어느 노래 가사처럼.....

길은 다 녹았는지.....
암튼 다시 전선으로 향하여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