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를 다녀오다
이루어진 꿈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떠난 페루행.
비행기를 9번을 타고 버스와 기차 그리고 택시,아마존 밀림으로 들어가는 작은배,
레프딩을 하던 카누, 깜깜한 밤에 밀림속으로 노를 젓는 소리도 안 내며 타던 배등
아마 이번여행에선 탈것은 다 타지 않았나 싶다.
사람이 어디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주어지는 삶을 나름데로 살아가는 방식에 순응하며
소박하고 욕심이 없는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나는 그래도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음을 새삼 느끼며 그들의 삶이 지나간 우리 어린시절과 너무 닮음이 향수라기보다
아련한 아픔으로 전해오는 찡한 그 무엇이 남겨져 있다.
이른 새벽임에도 공항은 활기가 찬다. 나도 그랬었지. ㅎㅎㅎ
자~아~ 이제 떠난다요~~~
LA 공항에서 . 저 비행기에 몸을 실고 떠날것이다~~아~
페루항공의 식사는 어떨까 궁금했는데 역시 가느다란 알랑미쌀이더라.
노란 잉카콜라는 처음엔 그런데로 괜잖았는데 향이 별로 안 맞는것 같았다.
내가 내 방에 해 놓고 싶은 이 작은 탁자가 있어 기분이 좋았지. ㅎㅎ
여행을 다니면 부부가 이산가족이 돼야 하더라. ㅋㅋ
호텔에서의 아침식사. 저렇게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는것을 보면 칼로리가 높았겠지.
선인장이 저리 크게 자라는게 너무 신기하여.
Miraflores 걸어 다녀보니 저 아래에 작은 샤핑몰에는 스타박스 커피도 있고
미국에서 유행하는 노스페이스등 가게들이 있어 낯설지가 않았다.
요렇게 맛뵈기만 하면 안될까요?
오늘 토요일 모처럼 출근을 하며 아직 피곤도 풀리지 않아 사진정리도 안되고 하니
이해 해 주세요~~ 그렇다고 중구난방으로 올리지도 못하겠고.
사진요? 천장도 넘는듯 한데 쓸만한것이 있으려나 몰라유~~~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아르마스광장으로 나가니.
유서깊고 웅장한 성당과 교회가 있으매 탄성과 돌의 문화는 후손에게 살아갈수있는
유산이 된다는 사실이 우리나라의 흙의 문화는 관광지로서도 살아가기가 어렵다는것을
느끼니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또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수있는 토대가 되기도 하는구나 해본다.
어찌 저리 정교하게 조각을 했을까?
가이드였던 저 호세에겐 �을 아마 안 주었던것 같지 그래서 너를 여기 올려주는 영광으로 대신하마. ㅎㅎㅎ
건물의 이름을 알려면 이리저리 찾아야 하니 시간도 없고 머리도 나쁘고 그냥 올리는데 어디선가
찾아 나도 알아야겠지.
궁금증이 많은 울 나뭇꾼 부지런히 잘도 돌아다닌다. 가이드의 설명도 안 들어가며.
나뭇꾼은 인물이 꼭 들어가야하는 전형적인 한국인의 관광타잎이였믐을 증명하며.
치안이 아주 잘 되있다는 증거이지 않을까 ? 저리 큰 경찰차가 위협을 주는것일테지 설마 막 쏘아댈려고.
대신 내가 쏘아주마 ㅋㅋㅋ
여기까지 올려보고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