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정이입니다.

 막 세상에 나왔어요~~

 몸무게가 7.15 파운드라나네요. 아유 창피해!

 찻만남인 다은이언니와 태환이오빠랍니다. 앞으로 우리들은 자주 만나 싸우기도 하도 재미있는

시간도 많겠죠.

 나은이언니와는 겨우 4달 터울인데도 언니라 불러야 한다네요. 글쎄요~~~

 엄마에게 내 성격을 보여주는중인데 어떨까요?

 둘쨋날 할머니는 이리 예뻐서 어쩔줄을 모르시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고민된답니다.

 후레쉬가 터질때마다 놀란다니까요. 울 할머니 오시기만 하면 카메라 들이 대세요.

어쩌나요? 모델을 해 드려야지. 이왕에 해 드릴거면 얌전히 해 드리려 노력할래요.

 제가 눈만 뜨면 엄마 아빠 할머니 신이 나셔요. 제눈이 그리 예쁜가요? ㅎㅎㅎ

할머니 친구분들 만나서 반가워요~~ 앞으로 많이많이 자주 인사드릴께요~~

아참 제가 태어난 계절이 가을이라네요. 아직은 잘 모르지만 모두들 좋은 가을을 맞이 하세요~~~

저도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랄께요~~~

사랑해요~~~ 할머니 친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