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이 태어 났어요~~~
어젯밤 4.1 키로의 아기가 태어나 지금 아들네 있답니다.
곧 사진을 올릴려고 합니다.
기대 하세요~~~~
자~아~ 나은이가 인사를 올립니다.
외할머니께서 외할아버지께 제가 태어나자마자 전화를 하셔서
나은이나 채은이로 엄마 아빠가 정해 놓으신것을 스님께 제가 태어난
시를 알려드리니 나은이가 좋다고 하셔서 얻어진 제 이름입니다.
울 할머니는 관심이 없으시다는데 외할머니는 그렇게 원하셨기에 하셨다네요.
안녕하세요?
할머니 친구분들 반갑습니다.
할머니께서 들어오시자마자 후레쉬를 터트리셔서 깜짝 놀랐답니다.
제가 예쁜건가요?
언니가 예쁘다는 얘기를 제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 많이 들었었기에 좀 걱정이 되거든요.
언니와 오빠가 아주 기쁘게 맞아주어 전 참 행복하고 사랑을 많이 받을것 같네요.
그래서 인사로 목소리자랑을 해 봤답니다.
목소리가 크다며 할머니께서 할머니 닮았다며 좋아하셨답니다~~
오빠가 제가 태어나는것이 질투가 나는지 밤에 요에다 지도를 그린다고 할머니나
엄마 아빠께서 걱정하시던데 그래도 이리 예뻐 해주어 저도 아주 좋답니다.
언니는 벌써 저를 자장가를 불러주며 잠을 재워 주네요. 저 복이 많지요?
눈을 뜨고 둘러보니 엄마 뱃속보다 훠~월~씬 넓고 밝아요.
제 종아리와 허벅지가 통통하다고 수근수근 하는데 나는 다 들리는데......
건강한게 뭐 잘못인가요?
저도 울 언니 오빠처럼 잘 웃을거예요.
오빠의 뽀뽀를 받으니 아유 행복해!
제가 울어도 언니는 좋다고 하는것보니 이다음에도 그러겠죠?
언니의 뽀뽀도 아주 황홀했어요~~
고모와 고모부가 절 보러 오셨는데 오빠가 고모부를 많이 좋아하는것보니 아이들을
좋아하는분인가봐요. 빨리 커 고모부와 놀고 싶은데요.
우리집에 오니 아주 편안해서 잠이 솔솔 오는데 식구들이 날 가만두질 않아 피곤 했어요.
할머니께 사~알~짝 윙크를 했더나 할머니 거의 넘어지실뻔 했어요~~~ ㅋㅋㅋ